12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오후 5시14분현재 하이닉스반도체 매수잔량이 300여만주나 쌓였다. 하이닉스가 독자생존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물시장에서 상한가로 마감했기 때문에 ECN시장에서 매수세는 폭발적이지만 매물이 없기 때문이다. 이 시간 현재 하이닉스 거래량은 2천70주에 불과했다. 그러나 매수잔량은 무려302만4천420주에 달했다. 거래량 순위로는 한국토지신탁 1만4천74주, 조흥은행 8천860주, 외환은행 7천190주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