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나흘만에 큰 폭 증가하며 사상 두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12일 증권업협외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11일 현재 12조5,896억원으로 전날보다 4,294억원 늘었다. 지난달 14일 12조7,349억원을 기록한 이후 사상 두번째 규모다. 위탁자 미수금은 311억원 는 1조2,560억원으로 지난 달 25일 1조2,992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시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신용융자금은 3,595억원으로 32억원 줄었고 선물옵선거래 예수금은 2조2,229억원으로 611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