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피씨에이투자신탁운용(가칭)의 투자신탁운용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 피씨에이투자신탁운용은 전산설비 등을 갖춰 본허가를 얻은뒤 투신업에 진출하게 된다. 피씨에이투자신탁운용은 자본금 1백억원으로 영국의 푸르덴셜금융그룹(PCH)에서 1백% 출자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총자산이 2백92조원인 PCH는 지난해 10월 영풍생명(현 PCA생명)을 인수한 바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