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은 지난 1/4분기 매출액이 1,5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71% 증가한 18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통 대리점수 및 단체급식 업장수가 전년 말보다 각각 1,083개점과 654개점으로 각각 142개, 48개점이 증가하면서 매출증가에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프드시스템은 성장위주의 경영,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시장 선점을 위한 스피드 경영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올해 목표 매출액 7,200억원과 경상이익 14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