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이동관 애널리스트는 11일 한화[00880]가 주가상승에서 소외된 저가 대형주라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하면서 최소한의 지원이나 자금지원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악재요인이 해소됐다"면서 "기업분할후재무구조 개선효과가 발생하고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화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각각 3조7천100억원과 4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매수가격대와 매도가격대로 각각 4천200∼4천250원과 3천900∼5천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