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K텔레콤 주식 100만주 매도

입력2006.04.02 12:34 수정2006.04.02 12:35

KT(옛 한국통신)가 외국인투자자들에게 SK텔레콤주식 100만주를 매각했다. 11일 증권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살로먼스미스바니 창구를 통해 외국인투자자들에게 SK텔레콤 주식 100만주(2천657억원어치)를 매도했다. 100만주중 56만주는 26만5천500원에, 48만주는 26만6천원에 각각 팔았다. 이에따라 외국인은 장종료때 700여억원어치 매도 우위였으나 1천878억원의 순매수로 돌아섰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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