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산업=화의종결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날보다 1천1백60원 오른 8천9백40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후 2∼4%대의 오름폭을 보이다가 오후 2시께 화의종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급등했다. 3만1천여주가 거래됐고 상한가 잔량만 9만7천여주가 쌓였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화의채무 3백47억원과 상거래채무 65억원을 전액 상환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부터 화의종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