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10일 신세계푸드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4분기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64.6%가 증가했다. 향후 영업일수 증가, 외식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으로 이익률은 더욱 향상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주가 조정으로 지난 1개월간 종합주가지수보다 11.5%를 밑돌았으나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 10.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는 3만6천300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