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업=5일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6백75원(13.99%) 오른 5천5백원으로 마감되는 등 지난 2일부터 5일간 59.4%나 폭등했다. 굿모닝증권(이창근 연구원)은 이날 신일건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신일건업은 지난해 부진한 분양률을 보였던 의정부 회룡아파트가 올들어 97%까지 분양되는 등 미분양 아파트가 해소되며 지난해 순차입금이 6백4억원에 달했으나 올해말에는 65억원의 순현금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