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이 중국 현지에서 900mhz 유무선 전화기를 생산 판매한다. 아이즈비전은 중국의 유수 전화기 생산업체인 심천진화통신설비유한공사와 6개월간의 협상 끝에 최근 전화기 생산 및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 현지생산으로 생산원가를 50% 이상 절감하고 중국 제품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쳤다. 아이즈비전은 6월경 현지에서 후속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아이즈비전에서 판매하는 모든 전화기 생산기지를 점진적으로 중국으로 방침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