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대표 한윤석)은 아파트관리 프로그램개발사 ㈜인츠커뮤니티와 아파트단지내 인터넷전화 사업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인츠커뮤니티가 고객으로 보유한 서울, 부산 등 전국 3천800여 아파트 단지내 250만가구를 대상으로 새롬기술의 폰투폰방식 인터넷전화인 '다이얼패드홈#'을 홍보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특히 초고속인터넷이 보급된 아파트단지내 입주자가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경우 아파트 관리비의 일정액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새롬기술 관계자는 "인츠커뮤니티가 확보한 250만여가구 중 50% 정도고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어 시장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