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인터파크는 3월 실적을 가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99억6천만원으로 작년동월(58억원)대비 7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인 인터파크는 또 1분기 매출액은 29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올해부터 새로 적용한 회계기준에 따라 티켓.투어 매출은 수수료만 집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작년과 동일한 총액매출기준으로 환산하면 1분기 매출액은 386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157% 성장한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또 작년 4분기 매출액(314억원)보다 23% 신장했다"며 "올해 2분기부터 월기준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