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이 오는 7월말로 신한증권을 흡수합병한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8일 공시를 통해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을 합병해 대형증권사로 도약하는 한편 신한금융그룹과의 연계 네트워크를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를 제공하고 주주와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신한증권 보통주 1주당 굿모닝증권 보통주 1.9976주를 배정한다. 양사 합병후 회사는 신한굿모닝증권(가칭)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