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사이버타운은 지난 3일 열린 이사회에서 보통주 1천만주(액면가 1백원)를 3자배정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1백원이며 청약일은 오는 8일,납입일은 10일이다.인수자는 배정훈씨외 39명이다. 회사는 신기술 도입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유상증자 결의를 신고지연한 사이버터운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매매거래정지사유에 이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