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턴어라운드 게임업체로 꼽히며 강하게 상승했다. 전날보다 900원, 9.94% 오른 9,950원에 마감하며 등록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증권은 성장성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상태라며 적정주가 1만2,800원을 제시했다. 유통부문에 치우친 매출 구조가 약점으로 지적되며 다른 게임업체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돼왔으나 할인요인이 상당부분 해결됐다는 것. 올해 신규 진출한 온라인게임이 유료 온라인게임 순위 10위안에 들었고 롯데 마그넷 할인점 유통망 강점 부각, 그리고 자체 게임 개발과 판권매출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총 주식수의 71.1%인 340만주의 물량이 유통가능 물량물량으로 수급상 부담은 있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