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 외국인은 주가 상승과 뉴욕증시 약세에 따라 차익실현에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을 풀이된다. 4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3분 현재 거래소에서 36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는 삼성전자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나흘째 '팔자'우위를 이으며 43억원을 팔아치웠다. 또 주가지수선물을 240계약 처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