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가 1·4분기 중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2일 "확정치는 아니지만 1·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가량 늘어난 8백60억∼8백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지난 1·4분기 매출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며 "2일 출시된 초고가 제품라인인 '럭셔리 프로그램 시리즈' 중 신제품인 앰플 등에 힘입어 2·4분기 실적은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