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세금공제 장기증권저축이 모두 4조5천억원 어치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10월말부터 판매에 들어간 세금공제 장기증권저축이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 가입자 수가 급증, 지난 3월 한달 동안만도 1조1천억원이 새로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상품별로는 간접투자가 총 2조7천억원(60.8%)으로 직접투자(1조8천억원 39.2%)보다 많았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