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STS반도체는 2일 "올들어 신규매출처 4곳을 확보하는 등 모두 8개 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업체인 STS반도체는 삼성전자,페어차일드 등 기존 거래처외에 반도체경기가 회복되면서 새로 4개 업체와 거래를 트게 됐다며 지난해 일본 산켄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적극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TS반도체 관계자는 "신규매출처를 새로 확보,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 330억원보다 증가한 400억∼450억원"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