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가 급등세를 보이며 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오후 1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01포인트 오른 899.8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68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1천209억원 매도 우위지만 기관이 1천277억원이나 순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삼성전자가 4.28%나 치솟아 39만원대에 올라서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넘었고 그밖에 KT(4.98%), 한국전력(4.28%), 포항제철(3.96%) 등 지수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