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증권은 2일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푸르덴셜사의 `푸르메리카 미국 하이일드 펀드'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회복에 따라 기업 부도율이 감소하면 하이일드 채권의 수익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선물환계약을 통해 환율 변동의 위험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펀드의 매력이라고 제투증권은 설명했다. 제투증권은 예약주문이 200억원어치 대기중일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2122-9293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