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옆걸음했다. 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NDF 1개월물 환율은 전날과 변함 없이 1,329.50원 사자, 1,330.50원 팔자에 마감했다. 부활절 연휴로 유럽지역 은행들이 대부분 휴장해 거래는 한산했다. 장중 환율 이동은 1,329.50∼1,331.50원 범위에 제한됐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단칸지수가 예상을 하회해 상승했다. 달러/엔은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67엔 오른 133.42엔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