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최영석 애널리스트는 1일 "하나로통신이 두루넷과의 합병결렬을 선언했다"며 "모멘텀 상실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평균'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전용회선이 제외된 양사의 합병은 시너지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합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하나로통신은 모멘텀 상실로 추가 상승 여력은 매우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