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텐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로토토(Lototo)'로 변경했다. 사명으로 변경한 로토토(Lototo)는 복권(Lottery), 로토(Lotto), 토토(TOTO)의 합성어. 주주총회를 통해 이익 소각 조항이 신설됐다. 제일은행, 맥슨텔레콤 상무를 역임한 김원기 이사와 전기통신공제조합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송병훈 감사가 각각 새로 선임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합병으로 적자가 발생했지만 올해는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 복권 전자상거래와 월드컵 특수가 기대 되는 스포츠토토 인터넷 발매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