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은 인터넷쇼핑몰인 한솔CS클럽의 3월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한 2백20억원에 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솔CS클럽은 올 1월 1백90억원,2월 2백3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매출증가에 힘입어 3월에는 월간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한솔CS클럽은 지난 1월 1억4천만원,2월에는 6천만원의 적자를 냈었다. 이 관계자는 "회사 전체로는 1·4분기 중 12억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한솔CS클럽은 2·4분기에도 공동구매 상품 수를 확대하고 판매제휴를 맺고 있는 야후코리아 다음 등과 네트워크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