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인 세동 관계자는 29일 "지난 1∼2월 매출은 작년 같은기간 보다 15% 정도 늘어났다"면서 "3월에도 매출호조세가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기아차로의 납품이 많이 늘어난데다 대우.쌍용차로의 매출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직수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