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900선 아래로 내려갔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9포인트(1.08%) 하락한 892.67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91.85로 1.25포인트(1.34%) 떨어졌다. 종합주가지수는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두단계 상향조정이란 호재가 알려진 이날 오전 한때 914까지 올랐다. 그러나 재료 노출에 대한 부담감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지수를 하락세로 돌려 놓았다. 한편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내린 연 6.37%를 기록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