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사장에 전 산업은행 이사인 이영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69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뒤 특수관리부장, 지원본부장, 영업1.2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기평은 또 부사장으로 이심석 신용평가본부장을, 감사로 김장수 전 종금협회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