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는 4월중에 수출이 증가세로 반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진념 부총리는 오전 매일경제 최고지식경영자(CKO)과정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수출이 본격화될 때까지는 내수진작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 부총리는 "가계대출, 부동산 가격 급등, 사치품 소비 증가 등 일부 거품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경기과열은 아니다"며 "최소한 3월까지 동향을 보고 경제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말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