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차기 이사장이 공모를 통해 선출된다. 증권거래소는 27일 오후 회원총회를 열고 회원대표 3명,공익대표 3명 등 모두 6명으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공모절차를 거쳐 후임 이사장 후보를 선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이사장후보추천위의 추천을 통해 회원총회에서 선출된 뒤 재정경제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후보추천위 구성및 공모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 등은 박창배 현 이사장에게 위임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