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이어지며 종합지수가 890선을 넘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895.78로 전날보다 14.75포인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하고 기관 매수가 이어진면서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외국인은 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245억원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개인은 3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3% 이상 급등하고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 포항제철, 국민은행 등 시가총액 대형주가 오름세가 커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도 순매수 전환하고 코스피선물이 112대를 넘어서며 시장베이시스 콘탱고가 0.55까지 확대, 프로그램 매수도 비차익을 위주로 유입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