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자체 핵심역량 강화 및 자회사 독립경영체제를 위해 지앤유와 인터파크여행의 대표이사를 내부 인사에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의 이상규 부사장과 하창원 전무가 각각 인터파크여행과 지앤유의 대표이사를 사임, 내부 사업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지앤유는 정기주총후 이사회를 열어 한기현 총괄기획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이에 앞서 인터파크여행 최종성 이사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인터파크는 자사 사이트내 '투어파크'와 '패션파크'를 연계고리로 상호간의 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며 4월경 지앤유와 공동개발한 패션 PB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