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법인의 배당투자 시한이 27일로 임박, 증권.보험주에 대한 배당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투신증권은 27일로 다가온 3월 결산법인의 배당투자 시한(결산일 3일전)을앞두고 과거 배당률이 높았고 향후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증권.보험주에 대한 배당투자가 유망하다고 26일 조언했다. 대투증권은 증권업종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성향과 최근 주식시장 활황에따른 실적호전으로 양호한 투자수익이 예상되며 보험업종은 손해율 안정 및 투자영업 호전으로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투증권은 과거 3년간 배당성향과 2001회계연도의 예상실적을 감안해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15개사를 선정했다. 다음은 예상배당률 상위종목.(괄호안은 액면가기준 예상배당률, 25일종가기준배당수익률) 하나증권(30%, 11.4%)), 대한재보험(30%, 3.8%),신영증권(20%, 4.9%), 한국주철관(20%, 3.6%), 삼립산업(20%, 3.1%), 신흥증권(15%, 8.7%), 부국증권(15%, 7.8%),동양화재(15%, 4%), 한빛증권(12%, 7.3%), 유화증권(12%, 6.5%), 메리츠증권(7%, 5.8%), 한양증권(7%, 5.5%), 동부증권(5%, 4.3%), 쌍용화재(5%, 4.1%), 일양약품(5%,4.1%)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