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88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5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내려섰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 상승한 881.03으로 마감했다. 전날 900선 돌파 실패후 급락, 조정이 예상됐으나 대규모 프로그램 순매수에 힘입어 장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한때 지수가 884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5일 이동평균선(885.91)에서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