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부터 컴퓨터가 시장상황을 분석해 투자자에게 최적의 선물.옵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는 '선물.옵션 최적 투자전략 서비스'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보유중인 선물.옵션 종목이 급격한 시황변동으로 손실위험이 발생할 경우 컴퓨터가 팔아야 할 종목과 사야할 종목을 알려줘 손실위험을 줄여준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 투자자라도 컴퓨터가 시장상황에 따른 대응요령을 알려주기 때문에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