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사흘만에 내리며 93대에서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관련주를 끌어내렸다. 25일 코스닥지수는 93.63으로 전거래일보다 0.67포인트, 0.71% 내렸다. 장중 96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단기 과열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되밀렸다. KTF가 3% 이상 내리는 등 최근 상승을 이끌어온 대형통신주가 모두 내리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체로 2~3%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