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2일 오전 한국공항공사 청원경찰대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2조2천181억원, 영업이익 444억원,경상손실 1천597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또 매출 2조5천억원, 영엽이익 2천억원, 경상이익 3천500억원을 올해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병율 부사장이 신임 이사로, 유상열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으며 적자를 이유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무배당을 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