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사흘만에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에 하강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21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7분 현재 거래소에서 26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SK텔레콤, 한국통신공사 등 통신주를 집중 처분하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등 전기전자업종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사흘 연속 매도우위를 이으며 43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가지수 선물시장 외국인은 179계약을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