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니트의류 수출업체 아이텍스필은 올 2월까지 매출이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것으로 가결산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요르단의 현지 생산법인이 본격 가동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신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요르단의 생산라인 또한 16개로 증설, 생산 능력을 현재의 2배 수준인 연간 약 700만 벌의 니트의류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텍스필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1,540억원, 순이익은 35억을 목표로 잡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