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소액주주 운동본부는 20일 노상만씨 등운영위원 3명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사무실 내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동본부(www.htjuju.com)는 그동안 해태제과 매각과 관련 장외.온라인 집회 등을 통해 헐값 매각 배경 규명, 소액주주 권익보장 등을 요구했으나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 수단으로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