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용상민 애널리스트는 19일 우주통신에 대해 디지털보안장비(DVR) 시장에 신규 진출함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용 애널리스트는 우주통신은 폐쇄회로(CC)TV용 비디오레코더를 생산업체로 신규사업인 DVR시장의 구매자와 기존의 구매자가 동일함에 따라 DVR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DVR 시장 진출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1% 성장한 491억원, 내년 은 521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0.2%에서 올해 17.6%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보안용 비디오레코더회사에서 DVR회사로 성공적으로 변신함에 따라 기업가치가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는 1만5천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