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제21차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증권거래소연맹(EAOSEF) 총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박창배 증권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11개국에서 14개 회원거래소대표단이 참가한다. 회의에서는 호주거래소와 싱가포르거래소 사이에 이뤄지고 있는 교차거래의 진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홍콩.싱가포르.호주 등 주식회사제로 전환한 거래소들을대상으로 한 실태분석 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EAOSEF는 한국.홍콩.대만.싱가포르.일본 증권거래소 등을 주축으로 지난 82년출범한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증권거래소의 대표기구로 현재 11개국 15개 거래소를회원으로 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