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평균가격 4달러선을 되찾았다. 18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개당 1.25% 오른 3.90∼4.35달러(평균 4.0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지난 금요일 수준인 개당 11.00∼14.00달러(평균 12.50달러)를 기록했다. 64메가(8×8)SD램 PC133도 개당 1.85∼2.20달러(평균 2.01달러)에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