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비젼21이 30억원 규모의 폐수처리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18일 환경비젼21 관계자는 "이번주중 계약 상대방인 지방자치단체의 도급업체와 5년간 30억원 규모의 폐수처리 시설 관리에 관한 위탁관리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환경비젼21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급등,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250원, 10.29% 높은 1만3,4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날 오전 환경비젼21에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까지.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