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년 연속 감사의견 부적정 판정을 받은 오리온전기를 다음달 12일 상장폐지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전기는 이날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 부터 감사의견 부적정 판단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오리온전기는 지난 2000년에도 안건회계법인으로 부터 감사의견 부적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따라 증권거래소는 오리온전기에 대해 18일부터 20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키는 한편 상장폐지예고를 할 계획이다.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리매매 절차에 들어간뒤 4월12일 상장폐지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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