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오는 18일 여성전용우대카드인 '팔방미인(八方美人)' 카드를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본인 또는 배우자의 소득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에게만 발급된다. 전국모든주유소에서 리터당 3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형마트, 호텔, 콘도 등 할인, 연회비면제, 지정영화관 할인, 동물원무료입장 등의 서비스를 부여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