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영업실적 보고에서 판매 102만7천491대, 매출 12조3천563억원, 경상이익 4천242억원, 당기순이익 5천5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주식매수선택권 제도를 개선, 이사회 결의로 발행주식 총수의 1%까지 부여할수 있도록 하되 회사 경영개선과 실적향상에 기여한 관계회사 임직원에게도 줄 수있도록 했다.

이밖에 로템 사장으로 옮긴 정학진 전 재경본부장 대신 현 재경본부장인 구태환 상무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김뇌명 사장은 "올해 쏘렌토, 카렌스, 리오, 옵티마 등 신차와 대형승용차 GH를 출시하는 등 109만2천대를 판매, 13조8천900억원의 매출과 8천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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