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은 15일 정기주총 및 이사회를 열고 이종수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총괄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미특수강은 유홍종 대표이사 회장과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또 이날 주총을 통해 사명을 'BNG스틸'로 변경했다. BNG스틸은 'Blue(신뢰·믿음),Green(환경·기술),Steel(철강)'의 의미로 투명경영을 중시하고 환경친화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