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는 작년에 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0%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상이익은 23% 증가한 32억원을 올렸으며 매출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4백2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특별이익이 발생해 이익 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