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15일 충북 음성군 자사 공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8%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매출과 순익이 전년보다 각각 27.6%와 116% 증가한 2천88억원과 110억5천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부채비율이 전년 132%에서 지난해 107%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또 기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현재 2명의 사외이사를 3명으로 늘렸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